블로그 티스토리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54 삼성빌딩 5층(역삼동 659-4)
5F, 554, Nonhyeon-ro, Gangnam-gu, Seoul, Korea


Tel. 02-6284-0195 / E-mail. intellicon@naver.com

10:00 - 18:00

Our Opening Hours Mon. - Fri.

02.6284.0195

Call Us For Consultation

Search
Menu
 

언론보도

Intellicon > ZOOM IN  > 새로운 소식 > 언론보도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위급 상황…인공지능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헤럴드 경제 3월 28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원문보기)

 

알파고 사태는 인공지능이 지식의 세계에서 인간을 능가하거나 적어도 비슷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인공지능은 윤리적 도덕적 판단도 할 수 있을까? 단순히 보자면 수많은 도덕적 사례를 학습시키면 인공지능 역시 주어진 환경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도덕적 행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윤리와 도덕은 단순히 기계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최근에 있었던 구글의 무인자동차 사고는 인공지능에 대한 도덕적 문제와 법적 이슈가 눈앞의 과제임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 프랑스 툴루즈 경제대 연구원인 J.F. 보네퐁의 논문이 2015년 10월 MIT 한 저널에 소개됐다. 다음 그림은 인공지능 자율자동차가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급박한 상황을 나타낸다. 인공지능은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가?

이 연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명을 살리는 쪽으로 인공지능을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한 명을 희생시키더라도 다수를 구하는 것이 좋다는 공리주의적 답변이다. 더 놀라운 것은 운전자가 희생되어도 좋다는 것이다. 이런 공리주의적 입장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하면 윤리적 문제를 피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런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가? 이제 우리는 곧 바로 딜레마 상황에 빠진다.

이 문제는 ‘트롤리 딜레마’라고 하는 유명한 윤리 논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전차(트롤리)가 달리고 있다. 선로 위에 있는 5명이 곧 전차에 치여 사망하게 된다고 가정하고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20160328000737_0 20160328000738_0

선로변경 문제(A상황)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전차 방향을 변경시켜 5명을 살린다는 쪽으로 결정한다. 즉, 희생자의 수를 최소화 하는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결정을 한다. 그런데 윤리적 도덕적 판단이 단순히 공리주의적으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육교문제에서는(B 상황) 쉽게 그런 공리적 결정을 하지 못하고 극심한 갈등을 겪는다. 기존 연구를 종합하면 도덕적 판단이 단순한 생명의 숫자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위 두 딜레마 상황을 전혀 다르게 느끼며 복잡한 감정이 개입된다.

안토니오 디마지오 박사는 전두엽 손상을 입은 피니어스 게이지라는 인물의 연구를 통해서 도덕적 판단에서 이성적 요소 뿐 아니라 감정적 요소도 중요하다는 것을 오래 전에 지적했다. 미국 하버드대의 조슈아 그린 박사는 트롤리 딜레마 상황에서 인간이 판단을 할 때 상황마다 두뇌의 서로 다른 영역이 작동한다는 것을 뇌영상기법(fMRI)를 통해서 보여줬다.

선로변경의 문제처럼 상황이 이분법적이고 분명하며 객관적일 때는 이성적이 사고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배외측 전전두엽)이 활성화 한다. 반면에 육교의 딜레마처럼 이분법적 분리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감정처리와 관계있는 뇌 부위(복내측 전전두엽)가 더 활성화 된다.

재미있는 것은 감정처리와 관련된 뇌 부위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과 달리 어떤 경우에서든 공리적인 판단을 쉽게 내린다는 점이다. 한편 예일대의 아론 듀크 박사는 트롤리 딜레마와 술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 술에 취하면 공리적인 판단으로 나아가기 쉽다고 한다. 도덕적 판단은 심사숙고에서 나오거나 고도의 이성적 작용의 결과물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실제 상황에서는 즉각적이고 본능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정상적인 사람의 도덕적 판단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하는 이성과 감성의 종합물이다. 이 부분을 간과하면 인공지능의 도덕적 판단과 인간의 심적 상태가 불일치돼 딜레마에 빠진다.

법적인 관점에서는 ‘책임과 비난 가능성’의 문제로 연결되면서 국면은 더욱 복잡해진다.

인간의 도덕 판단은 산술적으로 계산하는 과정과는 다르며 훨씬 고차원적인 사고 과정인 동시에 타고난 인간의 본성에 뿌리를 둔다. 알파고를 능가하는 극한의 인공지능이 등장하더라도 도덕적 인공지능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항상 선행돼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 인공지능과 관련된 도덕과 법적 책임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때다.

“법률분야 AI 진출 적합… ‘알파고 변호사’ 만들 것”

 

최근 세계의 주목 속에 막을 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바둑계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머잖아 생활 풍경이 크게 바뀔 것이란 전망이 많다.
법률시장은 어떨까.
아무래도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AI가 인간에게 도전하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되지만
이런 통념을 깨고자 하는 변호사가 있다.
임영익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임 변호사는 수년 전부터 ‘인공지능 변호사’를 개발하고 있다.
알파고에 비견될 거라는 이 AI변호사의 이름은 ‘아이리스’다.

– 세계일보, 3월 18일 기사 (전문보기)

인공지능(AI), 법률서비스에 이미 등장

법률정보를 리서치 하는 프로그램과 판결 예측 시스템,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 등

인공지능이 접목된 시스템이 이미 개발돼 사용되고 있거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기술을 집대성한 ‘인공지능 법조인’ 탄생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판결 예측 ‘인공지능 판사’ 출현할까?

KBS에서 ‘인공지능 판사’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해갔습니다.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전 이 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법적 이슈가 있지만, 차차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은 KBS 취재 내용을 링크합니다.

원본 동영상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8806

<리포트>
단어를 검색하자, 관련 법령과 판례가 지도로 나타납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지능형 법률 정보 시스템’입니다.
어려운 법률 용어로 바꿔 검색해야 했던 단계를 줄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시범 운영되고, 판결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 판사’ 개발이 최종 목표입니다.

<인터뷰>
임영익(변호사) : “뇌 하나를 나중에 장착을 하는 거예요. 나중에는 알파고처럼 알파 판사가 만들어지겠죠. 인공지능 판사…”

5년 전,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은 멀지 않은 미래를 예측한 듯,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을 대신해 판결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교정, 보호 관찰 등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인공지능 도입이 오히려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근영(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이 안 들어가고 객관적인 결론이 날 수 있어서 신뢰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지만 법조계는 인공지능 도입을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한상훈(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 “법률의 적용은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인간적 가슴과 가치판단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 법조인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상상으로 그려져 왔던 인공지능이 이제 국내 법률시장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MK뉴스 2015.8.21] 수학·뇌과학 섭렵한 임영익 변호사 “메모는 창조적 발상 이어주는 생각의 그물”

임영익 인텔리콘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45)는 열등생이었다. 임 변호사는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이전까지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특히 수학은 인수분해나 방정식 계산법조차 몰랐다고 했다. 그런 그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년 만에 서울대에 진학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면서 물리학, 수학, 화학, 전자공학, 경제학 등을 섭렵하며 7년간 학부 생활을 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심리학과 뇌과학을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온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임 변호사는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을 인용했다. 잡스는 연설을 통해 인생을 살면서 배우고 익힌 지식들, 각각의 점들이 미래에 어떻게든 연결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의 노력이 쓸모없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의 경험과 실패가 언젠가 연결된다고 믿으니까, 그래서 전 어느 누구보다 낙관적입니다.”

링크 [MK뉴스 2015.8.21]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06134)

[파이낸셜뉴스 2015.6.22] 책 ‘메타생각’ 펴낸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변호사 “창의적 생각도 기술 연마하듯 훈련”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을,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의 기술’을 말했다면 임영익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사진)는 생각에도 기술이 있다고 말한다. 메타생각은 종전의 메타인지 개념을 임 변호사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창의적 생각을 훈련하고 활용하는 방식이다. 임 대표는 해당 내용을 정리해 지난해 동명의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KT경제연구원이 선정한 ‘2014년 ICT리더를 위한 하계휴가 추천도서 14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메타생각을 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이 ‘메타질문’이다. 질문 위의 질문이란 뜻으로, 정답 자체가 아닌 그 과정과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문제의 조건이 달랐다면(what if)’과 ‘그래서 뭐?(so what)’라는 두 가지 가정을 통해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임 변호사는 “피카소의 그림을 볼 때 기법, 색상,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해 묻는 것은 닫힌 질문”이라며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그림의 액자는 왜 사각형인가와 혹은 그림은 왜 2차원인가와 같이 전혀 다른 측면의 궁금증을 갖는 것이 메타질문”이라고 설명했다.

링크 [파이낸셜뉴스 2015.6.22] (http://www.fnnews.com/news/201506221806573949)

[대한변협신문 2015. 06. 22]세계청년변호사협회 회장, 변협 방문

세계청년변호사협회(AIJA) 회장인 더크 뉘츠(사진 가운데)가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

이날 더크 뉘츠 회장은 AIJA 주세페 마레타 사무국장, 대한변협 산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배의철 부협회장, 임영익 부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 라은정 특별보좌관 등과 한국 청년변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세계 청년변호사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링크 [대한변협신문 2015. 06. 22] (http://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7)

[시민일보 2015. 05. 07] ‘사법시험 존폐 논란’ 법조계서도 공방

 

임영익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은 “로스쿨 도입을 통해 사법시험보다 더 다양한 전공,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허구”라며 로스쿨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임 부회장은 이날 같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를 보면 2009~2014년 30세 이상 로스쿨 합격자수가 12명에서 해마다 8명, 4명, 3명으로 줄고 심지어 2013년에는 1명도 합격을 못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보통 대부분의 학교의 학생 나이대가 2014년 통계를 보면 25세 이하가 무려 64.7%이고, 고려대는 25세 이하가 66.1%”라며 “다양한 배경을 뽑는다고 해놓고 실제 SKY 대학교 학생들을 보면 60% 이상이 25세 이하다. 어릴 때 공부하고 막 졸업한 학생을 뽑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링크 [시민일보 2015. 05. 07]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759)